2년만에 돌아온 조권 새벽 가사/듣기/뮤비
JYP를 떠나 큐브로 새로운 둥지를 튼 조권
2년만에 신곡으로 찾아왔습니다.
지난 2016년에 나왔던 '횡단보도' 이후
드디어 컴백을 한 조권의 새벽
지금부터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일단 새벽 가사부터 확인하도록 하죠.
<조권 - 새벽>
조용한 빈 의자에 앉아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다
잘 지내니 넌 잘 지내니
괜히 혼잣말을 하고 고개를 떨군다
새벽하늘이 노을로 붉게 물든 것처럼
내 마음도 점점 너로 가득 차올라
새하얀 도화지에 그림을 그린 것처럼
텅 빈 내 마음을 온통 너로 채운다
새벽노을이 참 너처럼 예뻐
내 가슴속에 번진 네가 그리워
너무 보고 싶어 매일 밤 찾아오는
저 하늘에 널 묻는다 또 묻는다
행복하게 잘 지내니
어느새 우리 잊지 못할 추억이 되어서
네 마음에 상처 조금씩 아물어 갈 때
무덤덤하게 우리 한번쯤은 보기로 해
그렇게 서로를 천천히 잊기로 해
저 하늘에 널 묻는다
또 묻는다 너무 행복했던 우리 지난날들
예쁘던 소중한 시간들 새벽하늘 노을 속에
멀어져 가
보고 싶어 매일 밤 찾아오는
또 묻는다
가사를 확인하셨으니 이제
새벽 듣기와 뮤비를
감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벽 뮤비입니다.
가사를 보시면서 듣기 진행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올해로 벌써 데뷔 10주년을
맞은 조권이네요.
2am 나온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나...
이번 조권의 새벽은
새벽 하늘을 보면서 사랑했던
연인을 떠올리는 애절하고도 쓸쓸한
마음을 표현한 가사와 함께
조권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보컬의
여운을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느낄 수 있는
새벽 듣기/뮤비/가사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