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감성
장한별-새벽한시 [가사/뮤비/듣기]

안녕하세요, 다들 설연휴 잘보내셨나요.
너무 짧게 느껴져 아쉬운 감이 크네요.
조금 더 쉬고 싶은데 말이죠.
오늘은 장한별이 전하는 특별한 감성
'새벽 한시'란 곡을 소개해드릴게요.
수 많은 아이돌을 프로듀싱한 KZ와 RBW 메인피디
전다운 세 명의 실력파 프로듀서가
탄생시킨 장하별의 새벽한시
가사부터 먼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한별-새벽한시>
지금은 새벽 한시
네가 다른 남자와 함께 걷고 있더라
한 걸음 한 걸음 또각
걷는 소리가 나의 심장을 쿡 찌른다
내 입엔 욕과 원망이 가득 찼고
네 입은 이젠 변명도 귀찮나봐
셋하고 돌아 설 테니
그 사람 따라가
지금은 새벽 한시
너와 이별을 했고
집에 가야만 한다
지금은 한시
천개도 넘는 가로등을 지나
결국 내가 멈춘 곳은
너의 집 앞 5층 창가
대체 난 어쩌자고 또 여기를 왔지
난 아무것도 못 할 텐데
갑자기 비가 온다
비가 내 뺨을 때린다
정신 차리라 말한다
이별 끝에 난 서있다
지금쯤 새벽 세시
한참을 울었을까
눈물도 다 말랐다
그러다 다시
천개도 넘는 가로등을 지나
결국 내가 멈춘 곳은
서울숲 작은 벤치 앞
대체 난 어쩌자고 여길 왔을까
이 자리에서 울어 버렸어
새벽한시 가사입니다.
뮤비와 함께 듣기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한별-새벽한시 [가사/듣기/뮤비]
장한별의 '새벽한시'는 락발라드와
클래식적인 기법이 어우러진 노래죠.
이별의 상황이 그려지는 가사와
조용히 내뱉는 보이스톤
새벽한시 뮤비를 보면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하네요.
지금까지 어느 누군가의
이야기가 될 수 있는 이별의 상황
장한별의 새벽한시 가사와 뮤비, 듣기를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