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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개팅 할 때 입기 좋은 옷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겨울이 끝이나고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싱글남들은 연애하기 좋은 봄에 연인을 찾느라 분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몇몇 남자들은 매번 나가는 소개팅마다 왠지 모르게 상대방 여자의 기분 나쁜 눈초리와 첫 만남을 가진 후에도 울리지 않는 휴대폰을 보며 무엇이 문제였는지 알 수 없어 애를 태웁니다.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저녁도 함께 먹었는데 무엇이 문제였는지 알 수 없다면 그때 입었던 옷을 의심해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스타일은 사람을 평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소개팅 할 때 입기 좋은 옷에 대해서 제안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깔끔함이 최우선입니다.

소개팅 여자가 릭 오웬스처럼 엄청나게 유니크한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는 이상 기대하는 소개팅 남자의 스타일은 깔끔함입니다. 브랜드로 생각해본다면 폴로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깔끔한 스타일은 어떤 자리에서나 어떤 사람에게나 호감을 살 수 있습니다.

특히 서로를 평가하고 첫인상에 다음 만남을 결정 짓게되는 소개팅 자리에서 깔끔한 스타일은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선택입니다. 어떤 아이템을 선택하든 깔끔함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2. 정장은 피하고 세퍼레이트 룩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소개팅에 검은 정장이나 다크 네이비 정장을 입고 간다면 아마 대부분의 여자들은 부담스러워 할 것입니다. 게다가 정장을 입는 사람은 넥타이까지 풀 셋트로 장착을 하곤 하는데, 면접이 아니고서야 정장은 소개팅 분위기를 딱딱하게 만드는 부정적인 효과를 주기 십상입니다. 그래도 정장이 가진 단정하고 남자다운 느낌을 내고 싶다면 상의와 하의가 다른 의상으로 입을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장 좋은 조합은 네이비 재킷에 그레이 팬츠, 그리고 화이트 셔츠가 있습니다. 가능한 네이비는 어두운 것으로 그레이는 밝은 것으로 입을 것을 추천합니다. 안정감 있는 다크한 네이비 컬러와 캐주얼한 밝은 그레이톤의 만남은 어느 조합보다 남자를 깔끔하게 하고 세련돼 보이게 합니다.


이런 스타일의 좋은 예는 닉 우스터가 있습니다. 170cm가 안되는 키에도 가장 스타일리시한 남자로 소문이 나있습니다. 그는 네이비와 그레이의 조합을 가장 많이 선보이는데 따라 하기에도 어렵지 않아 사진 검색만으로 어떻게 입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워싱 진은 그만입고 순수한 생지 데님팬츠를 선택합시다.

만약 세퍼레이트 룩을 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고 평소 청바지를 즐겨 입는다면 생지 데님을 추천드립니다. 워싱 진은 누구에게는 스타일리시하게 보일 수 있지만 자칫 과거의 힙합 옷처럼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건 스트레이트 핏의 생지 데님입니다. 투박하지만 데님 그대로의 질감과 색깔을 표현한 생지 데님은 깔끔한 캐주얼을 연출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꼭 프리미엄 진을 고르라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체형에 맞는 것을 고르는 것이 최고의 선택입니다. 꼭 입어보고 자신의 체형과 어울리는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화이트나 데님 셔츠를 추천합니다.

지방시의 티셔츠도 소개팅 자리라면 가치가 떨어져 보일 수 있습니다. 소개팅 할 때 입기 좋은 옷으로는 유니클로에서 산 화이트 옥스포드 셔츠가 더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깔끔함이 답이기 때문입니다. 소개팅에 나갈 때에는 자신이 갖고 있는 가장 멋진 티셔츠라도 잠시 옷장에 넣어두고 셔츠를 꺼내 입으시길 바랍니다.


만약 흰색 셔츠가 심심하게 느껴진다면 데님 셔츠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꼭 생지 데님이여야 합니다. 왁싱 처리된 데님 셔츠는 앞서 언급한 데님 팬츠보다 더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5. 광택나는 재킷이 아닌 가디건을 추천합니다.

옷장에서 네이비 재킷을 꺼냈는데 광택이 난다면 그냥 넣어두시기 바랍니다. 가디건을 입도록 합시다. 말끔한 기본 스타일의 블랙, 네이비, 그레이 컬러 가디건은 정장 재킷만큼의 댄디한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다만 입기 전에 보풀이 생겼다거나 늘어나지는 않았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늘어난 가디건은 자칫 너무 격식없이 입고 나온 듯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6. 멋진 구두라도 조합이 맞지 않다면 포기하도록 합시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소개팅 할 때 입기 좋은 옷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옷장에서 꺼내 입은 아이템은 생지 데님 팬츠인데 신은 구두는 섹시한 마감의 맥나니 구두라면 그만큼 이상한 조합도 없으니 구두는 다시 넣어두도록 합니다. 소개팅 아이템으로 구두는 멀끔하고 격식 있어 보이는 좋은 아이템이긴 하지만 만약 당신이 스타일링에 있어서 경험이 많지 않고 캐주얼한 옷차림을 즐긴다면 운동화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운동화의 색깔은 3가지 이상 조합된 것은 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농구화나 조깅화는 더욱 더 피해야 합니다. 두 가지 정도의 컬러가 들어간 스니커즈 또는 스웨이드 재질의 운동화 종류를 추천드립니다. 무난하게 어디든 어울리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코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소개팅할 때 입기 좋은 옷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 가졌습니다. 사실 위에 알려드린 것들을 충존하다고 해서 소개팅에 무조건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긴장된 자리에서 편안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상대방으로하여금 나에 대한 호감 지수를 올리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소개팅에 좋은 스타일은 소개팅이 아니더라도 다른 자리에서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패션이니 꼭 숙지해두시기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소개팅 할 때 여자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어떤 옷을 입어야 하는지 많이들 고민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오늘 알려드린 정보로 성공적인 소개팅 이루시길 바랍니다. 그럼 따스한 봄날 연인과 함께 이쁜 사랑 나눌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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