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상의 기록


따스한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곧 많은 분들이 연애를 시작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썸에서 연인으로 가는 꿀팁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따뜻한 커피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이성에게 호감을 살 수 있습니다. 미국의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소개한 "그가 당신을 사랑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행동" 중 몇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첫 데이트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시기입니다.

예일대의 교수 존 바그는 온도와 성격의 상관관계를 밝힌 연구료 유명해진 심리학자입니다. 그는 실험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커피와 차가운 커피가 든 컵을 들게 한 뒤 마주 앉은 사람의 첫인상을 평가하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차가운 커피를 들고 있는 사람은 놀랍게도 따뜻한 커피를 들고 있는 사람보다 타인에 대한 첫인상 평가가 냉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부의 물리적 온도가 사람의 감정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마음에 드는 이성과 카페에 갈 때는 함께 따뜻한 음료를 주문하는 것이 데이트 성공 확률을 높인다고 합니다.


2. 자학개그를 하는 것입니다.

차갑고 도도한 사람도 물론 매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셀프 디스하며 망가지는 것을 자처하는 사람보다는 매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심리학 연구에 의하면 자신의 부끄러운 과거를 숨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데이트 상대로서의 매력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썸 타고 있는 중에는 자존심은 모두 버려두고 가끔은 상대에게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무슨 자신의 최대 단점을 이야기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3. 둘만이 공유하는 말을 만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세번째, 썸에서 연인으로 가는 꿀팁입니다. 일부 커플들이 상대의 성기에 별명을 붙이는 걸 이상하게 볼 수만은 없습니다. 미 텍사스 대학 연구진에 의하면 남녀가 둘만이 아는 암호나 은어를 만드는 건 서로간에 애정을 샘솟게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라고 합니다. 남녀가 이렇게 언어 습관을 공유하는 지 여부는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한 후에도 애정 전선이 오래갈지를 예측할 수 있는 척도로 자리 잡힐 수 있습니다.


4. 미세한 스킨십 횟수를 늘리는 것도 좋습니다.

핸드크림을 발라주는 고전적인 수법부터 나란히 걸을 때 어깨를 살짝살짝 부딪치는 것까지 티 안나는 미세한 스킨십을 하는 방법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처음 만난 사람과 약간의 스킨십을 하는 것만으로 그 사람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한다고 합니다. 마음에 드는 이성과 다양한 방법으로 신체 접촉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성추행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5. 키스는 아주 격정적으로 해줍시다.

썸을 타다보면 키스를 할 기회가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런데 상대방과 첫키스를 할 때 순진한 척 부끄러움을 타거나 무미건조하게 키스를 하는 것은 높은 점수를 따지 못하는 행동입니다. 캐나다의 오설리반 심리학 교수에 의하면 연애 초기 단계에 있는 성인 695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키스 형태는 격정적인 키스였다고 합니다. 격정적으로 하다가 이빨이 부딪치거나 침이 흐르는 상황은 피해주도록 합시다.


봄이 찾아오게 되면 썸을 타고 있는 많은 분들이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썸에서 연인으로 가는 꿀팁을 참고하시고 발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건승하는 봄 날 보내셨으면 합니다.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