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적으로 하라! 다이어트 꿀팁은!?

따스핫 햇살이 비추는 봄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벚꽃들이 활짝 피고 있네요. 옷차림이 점점 가벼워지면서 다이어트 압박을 받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주변 사람이 봤을 때는 별로 찌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다이어트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실 다이어트에는 비법이 없는지도 모릅니다. 운동이나 식이요법은 기본이고 실천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러한 다이어트는 혼자서 하는 것보다는 주변 사람들의 응원을 받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그만큼 스트레스도 덜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다이어트 꿀팁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다이어트는 공개적으로 한다.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주변에 알리면 도중에 그만두기란 쉽지 않습니다. 가족이 친구 뿐 아니라 외부의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 SNS 등에 외모가 변하는 사진까지 올린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미국의 건강포털 헬스닷컴에서는 SNS의 격려 댓글이 다이어트 성공에 도움이 됐다는 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혼자서 몰래하는 다이어트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위 사람들의 도움이 있다면 눈치 볼 필요가 없이 다양한 식이요법과 운동이 가능합니다. 특히 직장인이라면 동료들의 지지가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회식 때 미리 싸가지고 온 도시락을 먹어도 흉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1위는 배우자와 연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많이 있습니다. 부부가 함께 운동과 식이요법을 지킨다면 다이어트가 훨씬 수월할 것입니다. 반면 아내나 남편 중 한 명이 군것질을 좋아하거나 움직이기 귀찮아한다면 다이어트에 방해가 됩니다.

2. 다이어트 일기를 씁시다.

많은 비만치료 전문가들이 체중 감량 기간 동안에 일기를 쓰는 것을 권유합니다. 번거롭게 완벽한 문장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메모 형식으로 그날 먹은 음식들이나 운동, 일정 등만 기록해도 다이어트 의지에 대한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3. 몸의 움직임을 더 늘리도록 한다.

꼭 격렬한 운동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비싼 돈을 들여 헬스클럽 회원권을 살 필요도 없습니다. 비교적 공기가 맑은 곳에서 걷고 계단을 오르면 열량을 충분히 소모시킬 수 있습니다. 집에서도 TV를 보면서 가끔 일어나 어슬렁 거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살이 찝니다. 움직이도록 합시다. 충분히 몸을 움직여주라는 다이어트 꿀팁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4. 하루 20분 햇볕을 쬐는 것도 좋다.

자신이 뚱뚱하다고 생각한다면 우울감을 갖기 쉽습니다. 비만인 가운데 우울증을 앓은 사람들이 많은 것도 이 때문입니다. 우울감을 떨쳐내기 위해서는 하루 20분에서 30분 정도 햇볕을 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바깥 활동을 늘리면 몸도 자주 움직이게 돼 열량 소모에도 좋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날도 따뜻해지고 있으니 공원 같은 곳을 산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5. 식사법을 바꾼다.

배고픔 여부와 상관없이 하루 세끼 식사는 하는 것이 좋습니다. 끼니를 거른다면 다음 끼니에 과식으로 이어져 비만의 원인이 됩니다. 뇌가 포만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식사 후 20분 정도가 지나야 합니다. 천천히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말입니다. 직장에선 지키기 어렵더라도 집에서 실천해보도록 합시다. 천천히 꼭꼭 씹어먹기 바랍니다.

6. 간식을 줄인다.

엄격한 식이요법을 해도 중간에 먹는 간식 종류에 따라서 다이어트의 승패가 가려집니다. 기름진 음식이나 튀김 뿐 아니라 짜거나 단 음식도 살이 찌기 쉽습니다. 감자칩을 먹기 보다는 호두나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를 선택하는 것이 건강에도 좋고 포만감을 유지하여 저녁 과식을 예방해줍니다.

옷이 점점 얇아지는 봄이 다가오면서 걱정하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이미 다이어트를 하고 있거나 계획하고 있으신 분들은 오늘 알려드린 다이어트 꿀팁을 통해서 성공으로 가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이어트의 적은 내일부터입니다. 내일이 아닌 오늘, 지금 당장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모두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